묵상
그 이름은 여호와시라..
하기오스
2013. 2. 20. 06:42
암 9:1-6
9: | 1 | 내가 보니 주께서 제단 곁에 서서 이르시되 기둥 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며 그것으로 부서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라 내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죽이리니 그 중에서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리라 |
2 | 그들이 파고 스올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에서 붙잡아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붙잡아 내릴 것이며 | |
3 | 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뱀을 명령하여 물게 할 것이요 | |
4 | 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칼을 명령하여 죽이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
5 | 주 만군의 여호와는 땅을 만져 녹게 하사 거기 거주하는 자가 애통하게 하시며 그 온 땅이 강의 넘침 같이 솟아 오르며 애굽 강 같이 낮아지게 하시는 이요 | |
6 | 그의 궁전을 하늘에 세우시며 그 궁창의 기초를 땅에 두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니 그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 강렬하다..
문지방이 움직여.. 부서져 무너져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시고,
남은 자는 칼로 죽이고, 한사람도 도망하지 못하고, 피하지 못하며..
스올로 갈지라도. 붙잡아 내고..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붙잡아 내리며.
산꼭대기에 숨을 지라도.. 찾아내고, 바다밑으로 숨을지라도 거기서 뱀을 명령하여 물게하며...등등..
이러한 강렬한 말씀끝에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 이름은 여호와시라.."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온전한 왕이시며... 참신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시기에.. 이렇게 심판하실 수 있으시며..
그러니.. 지금이라도 돌이키라는 것이다..
사실.. 이렇게 구구절절하게 심판에 대해 말씀하실 이유가 무엇인가?
그냥 심판하시면 되지.. 굳이.. 이런저런 상황을 나열하시는..
그런데.. 실은 항상 그러셨다.. 항상..
왜? 심판하시는게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돌아오게 하시려는..
하나님을 여호와 하나님으로 다시금 인정하길 원하신 것이다.
오늘 나에게도 원하신다.
하나님을 온전히 하나님으로 인정하기를..
그 어떤 상황.. 문제속에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자다와지기를..
하나님때문에.. 모든 문제와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그러한 인생이 되기를..
인정하자... 하나님을 온전하게 인정하자..
그래서.. 그분으로 이겨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