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하나님밖에 없다.

하기오스 2013. 2. 26. 06:35

나 2:8-13

2: 8 니느웨는 예로부터 물이 모인 못 같더니 이제 모두 도망하니 서라 서라 하나 돌아보는 자가 없도다
9 은을 노략하라 금을 노략하라 그 저축한 것이 무한하고 아름다운 기구가 풍부함이니라
10 니느웨가 공허하였고 황폐하였도다 주민이 낙담하여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히며 모든 허리가 아프게 되며 모든 낯이 빛을 잃도다
11 이제 사자의 굴이 어디냐 젊은 사자가 먹을 곳이 어디냐 전에는 수사자 암사자가 그 새끼 사자와 함께 거기서 다니되 그것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었으며
12 수사자가 그 새끼를 위하여 먹이를 충분히 찢고 그의 암사자들을 위하여 움켜 사냥한 것으로 그 굴을 채웠고 찢은 것으로 그 구멍을 채웠었도다
13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네 병거들을 불살라 연기가 되게 하고 네 젊은 사자들을 칼로 멸할 것이며 내가 또 네 노략한 것을 땅에서 끊으리니 네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역시..하나님밖에 없음이 절로 고백되어진다.

강대해도... 무척 강대했던 나라.. 앗수르..

그러나.. 결국은 아무것도 아닌... 하나님의 일하심속에.. 다 사라지고마는 것이다.

 

진정한 목적과 가치는 오직 하나님밖에 없는 것이다.

 

그 어떤 업적과 성취도 아니고.. 강함도 아니고.. 당위도 아니다..

그저 하나님일 뿐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기준이 되며, 하나님만이 목적이 되는 삶.. 이것이 진정 가치있는 삶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삶은 오늘을 능히 기쁘게 살아갈 수 있다.

 

이런저런 가치로 인해서.. 전전긍긍하지 않고..

주어진 대로.. 열어주시는 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오늘 그러한 하루를 살아가자..

내 생각과 내 계획이 앞서서.. 내 마음이 앞서서..

괜한 열심과 오해와 아픔을 스스로 자초하지 말고..

주신 분명한 사명과 목적만을 바라보며.. 그 일에 집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