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에 집중하자..
2: 24 요압과 아비새가 아브넬의 뒤를 쫓아 기브온 거친 땅의 길 가 기아 맞은쪽 암마 산에 이를 때에 해가 졌고 25 베냐민 족속은 함께 모여 아브넬을 따라 한 무리를 이루고 작은 산 꼭대기에 섰더라 26 아브넬이 요압에게 외쳐 이르되 칼이 영원히 사람을 상하 겠느냐 마침내 참혹한 일이 생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언제 무리에게 그의 형제 쫓기를 그치라 명령하겠느냐 27 요압이 이르되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 가 말하지 아니하였더면 무리가 아침에 각각 다 돌아갔을 것이요 그의 형제를 쫓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28 요압이 나팔을 불매 온 무리가 머물러 서고 다시는 이스라 엘을 쫓아가지 아니하고 다시는 싸우지도 아니하니라 29 아브넬과 그의 부하들이 밤새도록 걸어서 아라바를 지나 요단을 건너 비드론 온 땅을 지나 마하나임에 이르니라 30 요압이 아브넬 쫓기를 그치고 돌아와 무리를 다 모으니 다 윗의 신복 중에 열아홉 명과 아사헬이 없어졌으나 31 다윗의 신복들이 베냐민과 아브넬에게 속한 자들을 쳐서 삼백육십 명을 죽였더라 32 무리가 아사헬을 들어올려 베들레헴에 있는 그의 조상 묘 에 장사하고 요압과 그의 부하들이 밤새도록 걸어서 헤브 론에 이른 때에 날이 밝았더라
그렇다 실은 형제였다.. 한 민족이었다..
죽도록 싸워야 하는 대적이 아니었다..
소모적인 싸움.. 의미없는 싸움.. 피해야 한다..
적어도 어쩔수 없이 하게 되었더라도.. 그것에 목숨을 걸면 안된다..
오히려 양보하고 손해보고 피해보면 되는 것이다..
오늘 하루.. 실천하자..
의미없는 싸움 같은 감정의 문제.. 생각의 문제.. 스타일의 문제..
그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감당하는 사역과 준비해야 하는 보다 진정한 사역에 집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