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주앞에 있는 삶..
하기오스
2013. 3. 23. 06:47
삼하 7:25-29
7: | 25 |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제 주의 종과 종의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영원히 세우셨사오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 |
26 | 사람이 영원히 주의 이름을 크게 높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하게 하옵시며 주의 종 다윗의 집이 주 앞에 견고하게 하옵소서 | |
27 |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의 종의 귀를 여시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이 기도로 주께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 |
28 |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주의 말씀들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을 주의 종에게 말씀하셨사오니 | |
29 |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
다윗은 주신 약속에 근거하여 하나님을 높여 찬양한다.
다윗의 집을 세우시고, 복주신 하나님..
다윗은 그 은혜를 감사로 받는다..
그런데.. 그러한 다윗의 표현속에.. 그의 중심.. 또 보여진다.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다윗의 집을 세우심에 대해 다윗은 그 의미를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주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즉, 다윗의 집이 세워짐은 다른 것이 아니라.. 그의 집이 영원히 주앞에 있게 됨을 말하는 것이다.
다른 그 어떤 부귀나 영화가 아닌.. 힘과 권력이 아닌..
다윗은 하나님앞에 서 있음이 그의 집이 온전하게 세워지는 것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형통은 결코 다른 것이 아니다..
주앞에 서는 것이다.
주앞에 서서 그와 함께 즐거워 하는 것이다.
오늘 그러한 하루를 살고 싶다..
주앞에 서는 것이 아닌.. 다른 그 모든 생각, 말, 행동은 내려놓고..
주앞에 서 있는 그러한 은혜의 하루를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