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확신함..
하기오스
2013. 6. 1. 06:23
엡 1:1-6
1: | 1 |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
2 |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 |
3 |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 |
4 |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 |
5 |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 |
6 |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
1.
에베소 교회를 향한 바울의 편지다..
바울은 정말 분명한 사람이었던 것 같다.
그 시작부터 단어의 선택에 남다른 의미가 느껴진다.
하나님의 뜻으로 사도 된... 신실한 자들에게.. 은혜와 평강.. 신령한 복.. 창세전에......
확신? 분명함이 느껴진다.
절대 흔들리지 않을.. 그리고 능히 다른 사람을 세우고도 남을..
이러한 확신.. 이 있어야 한다.
그럴때에.. 능히 사람을 세우며.. 쓰임받는 자가 될 수 있다.
2.
바울은 에베소의 교인들에게.. 그들이 어떤 존재인지를 소개한다.
신령한 복을 받은자..
창세전에 택함받은 자..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자..
참으로 대단한 존재가 아닌가..
세상속에서 전전긍긍하며 살아갈 존재가 아니라..
당당하게 세상속에서 호령하며 살아갈 수 있는 존재인 것이다.
세상의 일들에 연연해야할 자들이 아니라..
능히 더 높고, 영광스러운 사명을 좇아갈 수 있는 그러한 존재인 것이다.
마음에 있는 불편함은 내려놓자..
오히려 나를 하나님의 아들되게 하셨음에 감사함으로 나아가자..
오늘도 주어진.. 해야할 여러 일들속에서.. 능히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들.. 능히 이루어 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