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함께 의 은혜...

하기오스 2013. 6. 5. 09:31

엡 2:1-7

2: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예수님의 일하심은 죄인된 인간을  구원하심이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세상풍조를 따르고 공중 권세잡은자를 따랐던..
육체의 욕심을 따르며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인생을 구원하신것이다..
그런데.. 그 구원... 단순한 선물? 정도에 머물지 않았다..
바로 함께함의 선물..이었다..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또 함께 일으키사..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오늘 내가 받은 구원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은혜인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바로 함께 의 은혜인 것이다..

함께.. 살고. 함께 일으킴받고.. 함께 하늘에 앉은..

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은혜인가...

너무도 쉽게 여겨지고 잊고 잇었던 은혜이다...
그리스도와 함께 된 존재인데...
그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고 항상 지치고 눌리고 연약함으로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다시 기억하자..
내가 누구인지...
그리스도와 함께 살고.. 함께 부활해서.. 함께 하늘에 앉은 자이다..
그래서 정말 하나님의 백성으로 영원토록 왕노릇 하고 있는 자이다..
그러한 존재감에 맞게 오늘 하루를 살아가자.. 보다더 사명에 집중하며 기쁨으로 하루를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