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크리스천의 존재감..
하기오스
2013. 7. 11. 06:38
욜 3:9-17
3: | 9 | 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널리 선포할지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를 격려하고 병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지어다 |
10 |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 |
11 | 사면의 민족들아 너희는 속히 와서 모일지어다 여호와여 주의 용사들로 그리로 내려오게 하옵소서 | |
12 | 민족들은 일어나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에 앉아서 사면의 민족들을 다 심판하리로다 | |
13 |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 |
14 |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 |
15 |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 |
16 |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시리로다 | |
17 | 그런즉 너희가 나는 내 성산 시온에 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 것이라 예루살렘이 거룩하리니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가운데로 통행하지 못하리로다 |
하나님의 심판은 완벽하다.
하다못해.. 심판대 앞으로 모든 민족이 이끌려 나오게 되는..
이끌려 나와 결국.. 온전한 심판을 받는..
그래서. 결국.. 그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인정하며.. 예루살렘의 거룩함을 깨닫게 되는..
참으로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이 얼마나 차원이 다른지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은 열방의 하나님이시며.. 열방이 인정하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거주하는 예루살렘은 거룩한 땅으로.. 백성의 삶 또한 거룩한 삶이다..
즉, 한마디로 세상속에서 온전히 구별되며..
감히 세상이 자기 힘으로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존재가 바로 하나님의 백성의 삶인 것이다.
이렇게 볼때.. 내 존재감 역시.. 다른것을 깨닫게 된다.
결코.. 작은 영역속에서.. 아웅다웅하는 존재가 아니라..
세상과 싸우며.. 세상속에 서 있어야 하는 존재가 바로 나.. 인 것이다.
전 열방이 두려워떨며.. 인정할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시며.. 그의 백성이다.
그렇다면.. 내가 바로 그러한 삶을 능히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보다 크고.. 넓은 곳에서 싸우고 싶다..
내가 진정 싸우고, 감당해야 하는.. 그러한 전장터를 누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