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하나님을 믿으라..

하기오스 2013. 10. 15. 06:34

막 11:20-26

11: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11: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11: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11: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11:26 (없음)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본문이다.

너무도 많은 의도가 중첩되어 있다..

아니.. 예수님은 그냥 하신 말씀인데.. 읽는 인생들이 어렵게 보는 것인가?...

 

하나만 붙잡아야 겠다..

하나님을 믿음..이다.

 

말라버린 무화과나무... 제자들이 놀라서 말하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하나님을 믿으라.."

즉, 하나님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

믿음이다.. 하나님을 믿음..이 관건이다.

믿으면.. 그리고 의심하지 않으면.. 그대로 되어지는 것이다.

 

믿음이 없기 때문이고.. 믿는다고 하지만.. 의심하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다 보니.. 결국.. 믿음없는 모습만 남는 것이다.

 

내안에 믿음없는 모습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다..

의심하기에.. 흔들리고.. 어렵고.. 괴로운 것이다.

 

온전히 믿자..

믿기에.. 그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새벽에 기도하며 주신 은혜처럼.. 다시금 돌아가자..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자.. 그리고 그 모든것을 온전히 맡겨 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