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주시는 말...

하기오스 2013. 10. 26. 09:28

막 13:9-13

13:9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13:10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13: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13:12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13:13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멸망의 때... 극심한 환난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무언가 내가 스스로 말하고 반응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할말을 주시며.. 성령께서 능히 감당케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성령게서 주시는 말.. 그 말이 필요하다.

내 지혜와 내 경험에서 출발하는 말이 아닌..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고.. 말하게 하시는..

 

이것이 바로 초대교회의 역사이지 않는가...

모두가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을 했다는...

 

오늘 하루의 삶...

내 말이 아닌.. 성령이 주시는 말을 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

그러기 위해.. 귀를 기울여야 한다.

내속에서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보다 더 진지하고, 보다 더 깊이있는 하루의 삶을 실천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