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분별의 은혜..

하기오스 2013. 12. 23. 06:35

잠 6:27-35

6:27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서야 어찌 그의 옷이 타지 아니하겠으며 

6:28 사람이 숯불을 밟고서야 어찌 그의 발이 데지 아니하겠느냐 

6:29 남의 아내와 통간하는 자도 이와 같을 것이라 그를 만지는 자마다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6:30 도둑이 만일 주릴 때에 배를 채우려고 도둑질하면 사람이 그를 멸시하지는 아니하려니와 

6:31 들키면 칠 배를 갚아야 하리니 심지어 자기 집에 있는 것을 다 내주게 되리라 

6:32 여인과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6:33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되나니 

6:34 남편이 투기로 분노하여 원수 갚는 날에 용서하지 아니하고 

6:35 어떤 보상도 받지 아니하며 많은 선물을 줄지라도 듣지 아니하리라

 

 

 

품고 있으면.. 타게 된다.

밟고 있으면.. 데이고 만다..

 

다른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혹.. 되돌이고 싶다해도.. 아니다.. 댓가를 지불해야만 한다.

혹.. 정당한 이유? 가 있다 하더라도 그에 따른 책임을 물어야 한다.

 

처음부터 바르게.. 제대로 행동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결국.. 그 바름.. 을 아는 것이 관건인 것이다.

온전히 분별하여 알때에... 바름의 삶을 능히 실천해 낼 수 있는 것이다.

 

일단은.. 분명한 죄성들.. 잘못된 생각들.. 처음부터 끊어내야 한다.

그리고.. 역시.. 더욱 말씀앞에 서야 한다.

말씀으로 분별해내야 한다.

그게 내 욕심인지.. 그래서.. 혹시라도.. 그 욕심 품고 있고, 밟고 있으려 하는지..

 

분별의 은혜를 구하자..

그래서..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결단과 실천의 삶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