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참 하나님의 나라...

하기오스 2014. 2. 11. 09:57

단 2:39-45

2:39 왕을 뒤이어 왕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셋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2:40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쇠 같으리니 쇠는 모든 물건을 부서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쇠가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서뜨리고 찧을 것이며 

2:41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쇠 같은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2:42 그 발가락이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서질 만할 것이며 

2:43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민족과 서로 섞일 것이나 그들이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쇠와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2:44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2:45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 하니

 

 

꿈에 대한 해석이 들려진다.

계속된 나라들이 세워질 거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러던 중.. 갈라지기도 하고..

그러나.. 결국은 부서뜨려지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한 나라가 세워질 것이고. 그 나라는 영원할 것이다.

 

1. 역시 하나님의 계획대로 되어진다.

세상이 아무리 자신의 계획대로 되어진다 하더라도..

그렇지 않다. 그 어느것 하나님의 하나님의 계획 아닌게 없다.

금같은.. 은같은.. 놋같은.. 쇠와 흙이 섞인 것 같은.. 나라...

그냥 되어지지 않고.. 다 하나님의 주권아래에 놓여져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중심이 필요한 것이다.

 

지금의 상황.. 내가 보게 되는 여러 상황들.. 역시 그러하다..

그냥이 아닌.. 그 안에는 하나님의 주권이 담겨져 있다.

그렇다면.. 일희일비가 아닌.. 그 주권을 찾고.. 기억함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를 찾고, 그 뜻안에 거해야 하는 것이다.

 

그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을 기대하자..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생각을 구하자..

하나님의 계획대로 되어지길 간구하자..

 

2.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야 한다.

결국.. 하나님의 한 나라가 세워진다.

그래서.. 영원히 망하지도 않을 것이라 말씀하신다.

그 하나님의 나라.. 교회이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며.. 하나님의 주권아래에서 그 백성으로 살아가는.. 그러한 나라..

그저.. 모이는 것에 그치는 교회가 아닌..

삶의 모든 기반이며.. 삶 자체가 되어지는 교회.. 참된 교회인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것.. 삶의 이유이며 목적이 되어야 한다.

지금의 삶에서 실천하고.. 보다 온전한 나라를 준비해야 한다.

물러서지 말고.. 더욱 기도하며.. 싸워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