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때를 사는 자..
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단7:9)/불이 강처럼 흘러 그의 앞에서 나오며 그를 섬기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서 모셔 선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단7:10)/그 때에 내가 작은 뿔이 말하는 큰 목소리로 말미암아 주목하여 보는 사이에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의 시체가 상한 바 되어 타오르는 불에 던져졌으며 (단7:11)/그 남은 짐승들은 그의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보존되어 정한 시기가 이르기를 기다리게 되었더라 (단7:12)/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단7:13)/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단7:14)/
1.
마지막 심판의 모습이다.
하나님께서 심판의 자리에 앉으셔서 심판하시는..
그 모습이 장엄하고 영광스럽다.
감히 연약한 인생이 무어라 말할수 없을정도로..
기억해야 한다..
이 심판의 때가 있음을..
그리고 이러한 심판은 그냥 행해지지 않는다..
책을 펴놓고 한다..
이는 다 기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기록되고 있고 기록되어서 그것이 심판의 근거가 되는 것이다..
나의 모든 순간들.. 결코 헛되이 보내서는 안된다.
정말 24시간 깨어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그러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2.
그런데 그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그 권세.. 그의 아들에게 넘기신다..
그래서 그 아들의 나라.. 소멸되지 않는 영원한 권세로..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않게 된다..
예수그리스도의 나라.. 그 나라는 결코 무너지지 않으며 영원하다는 것이다.
내가 이 땅을 살아가는 이유이다.
그 아들의 권세를 이어받고 그 아들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이땅을 살아가는 것이다..
역시 잊지 말자..
예수의 권세.. 영원하며 무너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내가 오늘 능히 세상속에서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오늘도 이 은혜안에 머물자..
그래서 더 넉넉하게 이기는.. 능히 견디고 승리하는 그러한 하루를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