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진실된 이..

하기오스 2014. 3. 19. 08:25

단 10:1-9

10:1 바사 왕 고레스 제삼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환상을 깨달으니라 

10:2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10:3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10:4 첫째 달 이십사일에 내가 힛데겔이라 하는 큰 강 가에 있었는데 

10:5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순금 띠를 띠었더라 

10:6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10:7 이 환상을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나와 함께 한 사람들은 이 환상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느니라 

10:8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환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10:9 내가 그의 음성을 들었는데 그의 음성을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느니라

 

 

다시금 또 환상.. 특별히 전쟁에 관한 환상을 본 다니엘.. 그는 그것으로 인해 기도한다...

세 이레동안 좋은 떡을 먹지 않고..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않고.. 또 기름도 바르지 않으며..

 

다니엘의 중심.. 그가 정말 어떤 사람인지.. 다시금 보게 된다.

그는 정말 느끼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일치하는 자였다.

마음에 뜻을 세우면.. 실천하는 자였고..

죽음의 위기속에서도, 그의 중심을 드러내는 자였다.

오늘은 슬픈.. 안타까운 상황을 보고.. 슬퍼할 줄 아는 였다.

 

과연.. 나는 그러한가..

주시는 은혜안에서.. 이러한 반응.. 하고 있는가?

중심이 진실한.. 느끼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그저 부끄러울 뿐이다.

느끼고.. 생각하는 것은 많은데.. 사실상.. 실천은 없으니..

 

다시금 다니엘 이라는 사람의 대단함을 본다.

그것을 진실.. 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싶다.

그리고.. 내가 바로 그러한 진실한 이.. 가 되고 싶다.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실천하자..

하나님께서 도전하시는 대로.. 주시는 은혜대로.. 반응해보자.. 실천해보자..

머뭇거리면 실패한다. 그냥.. 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