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기다리며 견디라..

하기오스 2014. 3. 31. 06:44

단 12:8-13

12:8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이르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나이까 하니 

12:9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12: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12: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12:12 기다려서 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12: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

 

 

다니엘도.. 그 결국을 묻는다..

그도 역시.. 사람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다 들었지만.. 그래도 궁금했던 것이다.

마지막의 결과를..

그러나.. 주어진 답은 똑같다.. 기다리며 견디라는 것이다.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

 

능히 인내하며.. 견디는 자.. 그러면 반드시 그 삶에 대한 위로와 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현재의 삶에는.. 인내하며.. 견딤이 필요하다.

쉽게 반응하며.. 행동하는 것이 아닌.. 보다 끈질기게 견디는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견딤.. 그 자체만이 목적이 아닐 것이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여전한 지혜의 삶을 살아갈때..

그러나.. 쉬이 변하지 않는 세상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인내함이..

결국.. 그에 따른 복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오늘의 삶.. 역시.. 견뎌야 한다..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며.. 견뎌내자..

그래서.. 능히 약속하신.. 기다림의 삶을 산자가 받을 그 복.. 몫을 누리는 인생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