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영광의 자유...

하기오스 2014. 5. 10. 10:20

롬 8:18-25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8: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8: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8: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8: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8: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8: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8: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지금 당하는 고난.. 결코.. 나 혼자 당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광의 자유에 이를때에.. 그 영광의 자유에 함께 이를 피조물들도 함께 당하는 고난이다..

 

너무 괴롭고 힘들다..

그래서.. 오늘은 다 stop.. 했다..

멈추어 서서.. 다시 생각해보려고 한다.

내가 혹.. 지금도 놓치고 있는게 무엇인지.. 감추어져 있는게 있는지...

 

 

그런데.. 분명한 것은.. 이 고난... 나 혼자만의 고난이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나 혼자만의 고난 같지만.. 그렇지 않다..

다른 피조물도.. 함께 당하고 있고.. 고대하고 있다..

 

다시 생각하되... 작아지지는 말자.. 숨어들지는 말자..

당하는 모든 고난 다음에는.. 비교할 수 없는.. 영광.. 영광의 자유가 있음을 기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