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그럼에도 구별되었다..

하기오스 2014. 5. 26. 06:40

롬 11:7-10

11:7 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졌느니라 

11:8 기록된 바 하나님이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11:9 또 다윗이 이르되 그들의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옵고 

11:10 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

 

 

은혜안에서 구별된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결코.. 획일적이지 않다. 그러나.. 구별된다.

 

믿음의 삶이 이러하다.

은혜안에서 구별됨을 받은자.. 그가 바로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을 누려야 한다.

이 은혜를 누리는 자가 참 믿음의 인생인 것이다.

 

나는 누리고 있는가?

구별됨의 은혜안에서.. 기쁨으로.. 능력으로.. 감사함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가..

 

그렇지 못할때가 너무 많다.

아니.. 못하다기.. 보다는.. 부족하다..

무언가 조금.. 부족함으로 살아가는...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이 은혜를 누려야 한다.

택함받았고.. 부름받았고.. 사명을 가진 자 답게.. 더욱 힘있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왠지.. 지난주와 다른 마음으로 시작되는 한주이다..

단순한 감정, 느낌에 머물지 않고.. 삶에 실제가 되어지는 그러한 하루로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