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부르심..

하기오스 2014. 6. 25. 07:01

시 67

67:1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 빛을 우리에게 비추사 (셀라) 

67:2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 

67:3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67:4 온 백성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지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심판하시며 땅 위의 나라들을 다스리실 것임이니이다 (셀라) 

67:5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67:6 땅이 그의 소산을 내어 주었으니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67:7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기자는.. 하나님의 은혜가 자신에게.. 아니.. 온땅에 임하여지길 노래한다.

 

하나님의 교회.. 공동체.. 성도들의 삶의 존재이유이다.

결코.. 자신안에 머물지 않으며.. 세상을 향하여 퍼져가야 하는 것..

 

어제 설립예배를 다녀오며.. 최근하게 하던 고민을 또 했다.

왜 교회가 또 설립이 되는 것일까?

근처에만 해도.. 건물마다 교회가 몇개나 있던데..

작게 시작해서.. 또 하나의 큰 교회를 세우는 것? 그래서 안정되는 것?

 

아니다.. 건강한 교회를 살아내는 것이다.

그 건강함은.. 하나님의 은혜가 그 교회를 통해 그 주변에.. 지역에.. 세상에 드러나지는 것이다.

주의 도가.. 퍼져가고.. 구원이 나타나는...

 

이러한 목적을 위해.. 더욱 교통하며.. 주신 복안에서 사랑을 나누며.. 흘러가게 하는 것이다.

 

다시한번.. 이땅에 부르심.. 나를 향한.. 교회를 향한 부르심을 붙잡는 하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