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그분이면 된다..
출 3:13-16
3: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3: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3:16 너는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
과연 누가 나를 보내셨느냐..라고 물으면 무엇이라 대답해야 하느냐고 묻는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나다.." 이것이 스스로 있는 자의 의미이다..
나? 하나님이다..는 것이다.
그렇다.. 사명감당함에 있어서.. 사실.. 아무런 조건도 아무런 것도 중요치 않다.
오직 한가지만 중요할 뿐이다.
하나님.. 하나님에 대한 확신과 그 실존...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셨고.. 그래서 말씀붙잡고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친밀함.. 하나님을 바라봄의 삶이 중요한 것이다.
다른 것들이 아닌.. 하나님과 그의 실존이 필요하기에..
끊임없이 그 하나님과 교통하는.. 그 삶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는 도움을 돕는 이름.. 한가지를 더 말씀하시는데.. 그런 의미속에 말씀하시는 것이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보내셨다 하라..'
이 이름의 의미가 무엇인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교통하신 그 하나님임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즉, 다른것이 아니라.. 하나님.. 그 하나님과 온전히 교통하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오늘의 삶속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을 갈망해야 하는 이유이다.
하나님을 끊임없이 떠올리며.. 기억하며.. 그분과의 친밀함을 누려야 하는 그 이유이다.
분주할 수 있는 오늘.. 오히려 더욱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자..
그분을 바라보며.. 그분과 함께 하는.. 그래서.. 다른 그 어떤 조건이나 증거가 필요치 않고.. 오직 하나님.. 그 분만으로 능히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를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