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까지도! 적당히가 없다..
10장
21. 여호와께서모세에게이르시되하늘을향하여네손 을내밀어애굽땅위에흑암이있게하라곧더듬을 만한흑암이리라 22. 모세가하늘을향하여손을내밀매캄캄한흑암이삼 일동안애굽온땅에있어서 23. 그동안은사람들이서로볼수없으며자기처소에 서일어나는자가없으되온이스라엘자손들이거주 하는곳에는빛이있었더라 24. 바로가모세를불러서이르되너희는가서여호와를 섬기되너희의양과소는머물러두고너희어린것 들은너희와함께갈지니라 25. 모세가이르되왕이라도우리하나님여호와께드릴 제사와번제물을우리에게주어야하겠고 26. 우리의가축도우리와함께가고한마리도남길수 없으니이는우리가그중에서가져다가우리하나님 여호와를섬길것임이며또우리가거기에이르기까 지는어떤것으로여호와를섬길는지알지못함이니 이다하나 27. 여호와께서바로의마음을완악하게하셨으므로그 들보내기를기뻐하지아니하고 28. 바로가모세에게이르되너는나를떠나가고스스로 삼가다시내얼굴을보지말라네가내얼굴을보는 날에는죽으리라 29. 모세가이르되당신이말씀하신대로내가다시는당 신의얼굴을보지아니하리이다
아홉번째 재앙이 임했다. 흑암의 재앙..
온통 깜깜해지는..
결국 또다시 바로가 허락한다. 양과 소는 제외하고..
그런데 모세.. 아니 하나님은 양과 소.. 다 가지고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왜? 왜 다 가지고 나가야 한다고 말해서.. 출애굽하지 못하게 된것일까?
물론 하나님의 뜻이 다 행해지기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묵상하게 되는 것은 대화속에 느껴지는 이유..이다.
가축만 놓고 간다고 하면 출애굽할수 있었는데.. 가축 까지 다 가지고 나가야 한다고 해서 결국 출애굽의 기회가 다음으로 연기된 그 이유..
모세는 가축 한마리도 남길수 없다고 말했다..
왜?
하나님께 드려져야 할 것들이고.. 그 중 어느것으로 섬길지 알지 못하기에...
사실.. 고집처럼 느껴지기도 하다..
하지만 곧 묵상디는 것은 하나님의 일하심의 완전하심이다..
하나님은 대충이 없으신 분이신 것이다. 적당히 타협해서 얻을 것 얻고 잃을 것 잃고.. 그렇게 하시는 분이 아니신 것이다.
온전히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시고 행하시는 분이시다.
인간은 생각하고 조율하고 타협해서 일하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온전하신 뜻대로 일하시는 것이다..
조금도 틀림이 없이 부족함이 없이..
이 하나님을 인정하자..
오늘도 분명 일하실 것이드. 내안에 조율하고 싶은 타협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질 않으실 것이다.
오히려 더 분명하고 정확하게 일하실 것이다. 그 하나님을 바라보자..
그 하나님만을 의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