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일하심..
11장
4.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밤 중에 내가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리니 5.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은 왕위에 앉아 있는 바로의 장자 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몸종의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 지 죽으리니 6. 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큰 부르짖음이 있으리라 7.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 한 마리 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 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 8. 왕의 이 모든 신하가 내게 내려와 내게 절하며 이르기를 너와 너 를 따르는 온 백성은 나가라 한 후에야 내가 나가리라 하고 심히 노하여 바로에게서 나오니라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 하리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 땅에서 나의 기적을 더하리라 하셨고 10. 모세와 아론이 이 모든 기적을 바로 앞에서 행하였으나 여호와께 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나라에서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장자의 죽음에 대한 재앙이 선포된다.
애굽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것... 왕위에 있는 바로의 장자로부터 몸종의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처음 난것까지... 죽게 되는...
장자의 재앙.. 그런데 굳이 몸종이며.. 가축의 처음 난것 까지 죽이실 필요가 있었을까?
그런데.. 그렇다..이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그만큼 철저하신 것이다.
이스라엘의 양과 소.. 남김없이 가지고 나오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셨듯이 장자의 재앙도 그러했던 것이다..
하나님앞에서 철저하게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주시는 그 계획..
사실 장자의 즉음이 그러하지 않은가..
보통의 사람 보통의 것이라면 장자.. 처음난것은 반드시 있는 것이다. 즉 반드시 있다는 것은 이재앙이 예외없이 모두에게 임하는.. 적용됨을 말하는 것이다..
누구도 부인할수 없이 보고 인정하게 되는..
하나님의 일하심에는 예외가 없고 모든것에 임하고 나타나는 것이다.
이러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안에 나도 있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도 내가 요동하지 않을 이유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시기에.. 역사하시기에..
안팎으로 분주함이 있다..
영적으로.. 육적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더욱 바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