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대대로 지킬 것..

하기오스 2014. 8. 15. 07:26

12장

 

12.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을 내가 심판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13.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 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14.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 대로 지킬지니라

 

 

장자의 재앙.. 특별히 기념하여 절기로 지키게 한다.

왜? 다시 시작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피의 표적을 통해 생명을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됨이 시작되는 그 날이기에"

 

즉 그들의 하나님의 백성됨은 이 사건으로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상황속에 있더라도 그들은 이 유월절을 통해 다시금 그들의 신분.. 정체성을 다시 깨닫게 되는 것이다.

바로 구원받은 자.. 임을

 

오늘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내가 기억해야 할 것.. 그 어떤 무엇이 아닌.. 구원의 사실이다.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구원받은 자 되었음.. 이것이다.

 

그렇기에 어떠한 문제 상황속에서도 눌리지 않고 여전히 하나님 백성답게 살아가는 것이다..

 

잊지말자..

걱정하지 말자..

그리고 오늘의 사역에 집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