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참백성이 할일..

하기오스 2014. 8. 22. 06:40

출 13:1-10

13: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이르시되 

13:2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13: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애굽 곧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온 그 날을 기념하여 유교병을 먹지 말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너희를 그 곳에서 인도해 내셨음이니라 

13:4 아빕월 이 날에 너희가 나왔으니 

13:5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땅 곧 네게 주시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시거든 너는 이 달에 이 예식을 지켜 

13:6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고 일곱째 날에는 여호와께 절기를 지키라 

13:7 이레 동안에는 무교병을 먹고 유교병을 네게 보이지 아니하게 하며 네 땅에서 누룩을 네게 보이지 아니하게 하라 

13:8 너는 그 날에 네 아들에게 보여 이르기를 이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로 말미암음이라 하고 

13:9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강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 

13:10 해마다 절기가 되면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해야할 일...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내게 돌리라... - 즉.. 생명은 다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라... 는 것이다. 생명.. 자신의 것이 아니며.. 그 누구의 것도 아닌.. 하나님의 것.. 오늘 내 생명... 내 가족의 생명.. 나와 함께 하는 자들의 생명.. 다 하나님의 것이다. 인정하자... 인정하기에.. 하나님께 드려진 자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괜한 염려와 걱정에 빠질 이유가 없다.

 

이레동안 무교병을 먹어라... - 몸으로 느끼고.. 인정하라.. 는 것이다. 구원의 의미를 단지.. 머리로.. 감정으로 생각하는.. 정도에 머물지 않고.. 실제 삶속에서 느끼고..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결국.. 잊어버리고 말 것이기에.. 이러한 명령을 주신 것이다. 잊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사실.. 매일.. 매순간.. 기억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떻게?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 다시 정진해나가자..

 

네 아들에게 전하라... - 구원의 역사와 은혜.. 전해야 한다. 특별히.. 자식에게..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자들에게 먼저.. 전해야 한다. 전하고.. 그 역시.. 이 구원의 은혜안에 있음을 알게 하고.. 함께 그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래서..율법에 입에 있게 해야 한다... - 결국.. 이러한 구원의 역사를 기억함으로.. 말씀앞에 설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말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철저하게 말씀앞에 서서.. 말씀으로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분주했던 시간들은 지나갔다. 이제는 다시.. 집중해야 한다. 매 순간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누리는.. 참백성의 삶을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