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극적인 일하심..
하기오스
2014. 9. 3. 03:53
15장
19. 바로의 말과 병거와 마병이 함께 바다에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바 닷물을 그들 위에 되돌려 흐르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지나간지라 20.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 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21.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 다 하였더라
하나님의 일하심은 정말 극적이다.
적당히가 아닌.. 평범도 아닌.. 기가막힌 때와 방법..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그런데 그것이 문제인 것이다.
극적인 일하심이기에 그 과정이 결코 만만치 않은 것이다.
분명 역사하실텐데.. 그 과정은 어렵고 힘든 상황이 있어지는 것이다.
사실 본문도 백성들도 그러하지 않았는가..
극적인 일하심을 보고 노래하고 있지만..
오늘 노래하듯이 그들은 정말 바로 뒤까지 바로의 말과 병거들의 추격을 받았고
그 상황이 여전히 그들에게는 위태로움을 주었던 것이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심을..
그리고 극적인 역사로 반드시 승리할 것을..
중요한것은 그 극적인 순간까지도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절대 의심하지 않고 여전히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을 지켜내는 것..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내는 것..
내가 오늘 더욱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하는 그 이유다.
하나님을 바라보자..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과 친밀함을 누리는 하루를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