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향한 원망...
출 16:6-12
16:6 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 것이요
16:7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이기에 너희가 우리에게 대하여 원망하느냐
16:8 모세가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가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16:9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16: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16: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이스라엘 백성들.. 그들은 그냥 하는 원망.. 불평이었을 것이다.
그저.. 먹을것이 없어서.. 그리고 먹고 싶어서...
그런데, 그 원망.. 결국은 하나님을 향한 원망이라 말씀하신다.
하나님께 하는 원망...
왜?
그들의 생명.. 삶.. 그 모든것을 지금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인도하셨음을 인정한다면.. 그의 모든 반응은 결국.. 하나님에 대한 것이 되고 마는 것이다.
분별함이 있어야 한다.
그냥 말하고.. 그냥 행동하고.. 그냥 그때그때 감정에 충실하는 것...
그것은 결코.. 그냥..이 되어질 수 없다.
하나님을 향한 거역과 반역의 모습이 되어지는 것이다.
오늘 하루.. 내가 해야할 말.. 하게 될 말.. 들이 있다.
분별하자.. 하나님을 향한 거역과 반역의 모습이 되어지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