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봄의 이유..
출 19:1-6
19: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19:2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이스라엘이 거기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19: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19: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너무도 영광스러운 말씀이 아닐 수 없다.
출애굽시키시고, 약속하신 땅으로 부르셔서.. 사실.. 여전히 부족함 투성인 백성을 향해.. 약속해주신다.
내소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
하나님께서 나를 보심이 이러하시다.
하나님의 소유이고.. 하나님의 제사장 나라이며..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그런데... 이러한 사랑에 분명한 조건이 있었다.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그렇다.. 잘 듣고.. 지켜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말씀을 지키는 것이다.
철저하게 듣고.. 철저하게 지키는...
그런데.. 문제는.. 항상 잊는다는 것이다.
듣는 것을 잊고.. 지키는 것도 잊고..
그래서.. 그 조건..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사실은..
그래서.. 예수님께서 대신 죽어주셨고.. 나는 그래서 예수님을 바라보면 된다는 것이다.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신 예수님만을 바라보는 것.. 그러면 되는 것이다.
그렇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바라보면 된다는 것이다.
바라보면.. 그 예수님으로부터 다시금 나의 삶이 새로와지게 되는 것이다.
오늘도 여전히 바라봄의 삶을 시도하자..
적당하게 안주하고.. 만족하지 말고.. 주님만을 바라보는 오늘 하루의 삶을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