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구별하여 나아오라..

하기오스 2014. 10. 6. 07:05

출 23:10-19

23:10 너는 여섯 해 동안은 너의 땅에 파종하여 그 소산을 거두고 

23:11 일곱째 해에는 갈지 말고 묵혀두어서 네 백성의 가난한 자들이 먹게 하라 그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네 포도원과 감람원도 그리할지니라 

23:12 너는 엿새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일곱째 날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여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 

23:13 내가 네게 이른 모든 일을 삼가 지키고 다른 신들의 이름은 부르지도 말며 네 입에서 들리게도 하지 말지니라 

23:14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23: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23: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23:17 네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23:18 너는 네 제물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내 절기 제물의 기름을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지니라 

23:19 네 토지에서 처음 거둔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하나님을 향한 특별한 시간.. 만남에 대해 말씀하신다.

7년째 안식년.. 7일째 안식일.. 매년 세번의 절기..

 

하나님앞에 나아오는 특별한 시간이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다.

삶의 일상의 리듬에서 벗어나서 하나님만을 향하는 시간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물론.. 모든 삶이 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 드려진 시간이어야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인간의 연약함이 있기에..

특별히.. 삶의 리듬을 끊고.. 하나님만을 구하고, 바라는 시간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하루의 삶안에서도 필요하다.

지난주에 시작한 바라봄의 시간.. 보다 온전히 실천해 보자..

하나님을 기억하여 바라보며.. 그 시간을 통해 구별된 중심으로 하나님앞에 나아가자..

그래서 여전히 하나님을 누리는 그러한 하루를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