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다르다..

하기오스 2014. 10. 23. 06:52

출 34:29-35

34: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34: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34:31 모세가 그들을 부르매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34:32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령하고 

34:3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34:34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령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며 

34: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하나님과 교통한 모세.. 그는 달랐다.

얼굴피부에 광채가 나는..

 

그 광채.. 하나님의 영광이며.. 하나님의 은혜.. 아니겠는가..

그리고, 바꿔말하면.. 하나님과 대면하여 말하는 이에게 있는 즐거움일테고..

 

교통하는 자가 느끼고.. 가지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내안에 이러한 교통함이 잇어야 한다.

과시하기 위함이 아닌... 즐거워하는...

그래서.. 이 즐거움에 다른 이들도 함께 동참하게 되는.. 그 은혜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심을 좇아가면서..

온갖 근심과 힘듦이 가득하다면..

어찌..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실 수 있겠는가..

 

교통함에 합당한 얼굴을 하자..

교통함의 즐거움을 누리고.. 드러내 보이자..

 

계속해서.. 영적인 세력을 대적하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그 은혜를 누려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