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지혜로운 마음..

하기오스 2014. 10. 27. 06:27

출 35:30-36:1

35:30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35:31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35:32 금과 은과 놋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고안하게 하시며 

35:33 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기는 여러 가지 정교한 일을 하게 하셨고 

35:34 또 그와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감동시키사 가르치게 하시며 

35:35 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사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조각하는 일과 세공하는 일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는 일과 짜는 일과 그 외에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고 정교한 일을 고안하게 하셨느니라

36:1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성막을 만드는데 사용되어진 인물들... 브살렐 오홀리압.. 그 외의 사람들..

그들은 이러한 사람들이었다.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여 지혜와 총명, 지식이 있었고..

지혜로운 마음을 가졌다..

 

말씀을 보며.. 하나님의 영이 충만한 성령충만의 의미를 다시금 보게 된다.

어떤 영적인 현상.. 모습.. 만이 아니라..

성령충만은 지혜로와지는 것이다.

지혜로운 마음을 가지고.. 그래서, 지혜.. 총명.. 지식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단순히 자기를 드러내는.. 자신의 존재감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한.. 하나님의 명령을 실행하기 위한..

 

성령충만함이 필요하다..

어떤 홀리함을 드러냄이 아닌..

지혜로운 마음으로.. 내게 주어진 상황을 견디며.. 하나님의 방법으로 풀어갈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