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명령하신대로...

하기오스 2014. 10. 29. 06:53

출 40:1-16

40: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0:2 너는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 

40:3 또 증거궤를 들여놓고 또 휘장으로 그 궤를 가리고 

40:4 또 상을 들여놓고 그 위에 물품을 진설하고 등잔대를 들여놓아 불을 켜고 

40:5 또 금 향단을 증거궤 앞에 두고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40:6 또 번제단을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놓고 

40:7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놓고 그 속에 물을 담고 

40:8 또 뜰 주위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달고 

40:9 또 관유를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그것과 그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라 그것이 거룩하리라 

40:10 너는 또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에 발라 그 안을 거룩하게 하라 그 제단이 지극히 거룩하리라 

40:11 너는 또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40:12 너는 또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40:13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그가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40:14 너는 또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겉옷을 입히고 

40:15 그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음 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이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 

40:16 모세가 그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더라

 

 

드디어 성막이 세워진다.

지성소안에서부터.. 성막 뜰 울타리까지..

그리고 더 나아가 모든 기구들과 사람에게까지 기름이 부어지는...

 

그런데.. 이러한 모든일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다.

모세는 명령대로 다 행하였다..

 

명령대로 다 행했다..는 것이다.

 

하나에서 열까지.. 작은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모세는 다 한 것입니다.

명령대로..

 

신앙의 핵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명령대로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행하는 것..

 

그런데.. 이것이 어렵다.

일단.. 명령을 듣는 것이 어렵고.. 들리지 않고..

들린 명령대로 실제 행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 명령이 아닌 다르게 살고 싶어하기에..

 

그러나.. 들어야 하고.. 들린대로 할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진짜 신앙이다.

 

적당히 자신의 기준안에서 자신의 방법대로..

믿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말씀대로.. 인도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것...

 

지난이틀동안.. 만남과 노회등.. 바쁜 시간이었다.

다시.. 하나님의 명령을 듣기에 귀를 기울이자.. 그리고.. 들려지는 명령대로 순종하는 하루를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