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과 마음으로..
14장
그러므로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지니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그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하리라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알지 못하는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너는 감사를 잘하였으나 그러나 다른 사람은 덕 세움을 받지 못하리라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라 지혜에는 장성한 사람이 되라
율법에 기록된 바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방언을 말하는 자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에게 말할지라도 그들이 여전히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아니하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라
방언과 예언에 대한 계속된 말씀....이다.
그런데 이 둘의 차이..
이 단어로 표현한다.
영과 마음...
영과 마음.. 굳이 따지면 영이 마음보다 나은데..
바울은 마음으로 기도하라..라고 말한다.
왜?
영은 자기를 위함이지만 마음은 타인을 위함이 있기 때문이다.
신앙은 철저히 타인을 향한 중심과 삶을 향하는 것이다.
나 자신의 개인구원과 자기 만족이 아닌... 타인을 향한 삶.. 타인을 향한 구원의 몸짓과 타인의 삶을 세우는 것..그것인 것이다.
그런데 이 타인을 향한 중신과 삶이 온전히 실천되는 것은 자기 혼자서 할 수 없다.
공동체... 온전한 공동체가 필요하다.
말뿐이 아닌... 일시적이 아닌.. 실천적이며 계속적인 이와 같은 삶을 위한 한몸된 공동체...
온전한 공동체를 준비하자.
이런저런 갈등과 번민..에 지지말고..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있는 온전함을 준비하는 하루를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