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아이들과 함께 하는 큐티..
하기오스
2014. 12. 31. 09:51
진정한 복..
시 45:1-9
고라자손 마스길이 왕을 높이며 찬양하는 시편이다.
왕은 세상 누구보다도 훌륭하고, 왕의 입술은 우아한 말로 은혜가 넘침을 고백한다.
그런데, 그 이유... 하나님께서 왕에게 복주신 까닭이라고 말한다..
그렇다.. 복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인생이 복을 찾고.. 구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고.. 그것을 받을때.. 진정한 복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복?... 받길 원한다.
세상적인 복이 아니라.. 마스길이 왕을 찬양하는 그 이유가 되는 복.. 안에 거하길 원한다.
그럴려면.. 하나님께서 주셔야 하고 받아야 한다.
즉, 무엇보다 하나님을 향한 중심.. 하나님만을 바라는 모습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 분주한 삶속에서.. 하나님을 기억하자..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복..을 누리자..
요즘.. 사역을 내려놓고.. 다음을 준비하는 첫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그 시작이 너무도 감사와 은혜가 있다.
이렇게 아이들과 큐티하는 것이며.. 함께 공부하며.. 많은 시간을 보냄이..
다 나에게 복..임을 고백하게 된다.
분명 이후의 과정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이다.
그리고.. 시작되는 공동체..도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