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순종..
수 3:1-8
3:1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그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과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 건너가기 전에 거기서 유숙하니라
3:2 사흘 후에 관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3:3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3:4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3:5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3:6 여호수아가 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건너라 하매 곧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나아가니라
3: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3:8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본격적인 진군준비다..
그런데.. 그 흐름이.. 결코.. 급하지.. 않다..
사흘을 준비하고..
언약궤가 앞서게 하고.. 그것을 따르게 한다.
그리고 성결함으로 준비케 한다.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다.
라합을 통해 믿음의 고백을 듣고.. 확신케까지 하셨다.
그러나.. 그렇다고.. 급하게.. 진행되지 않는다.
오히려 더욱 준비하고.. 그리고.. 무언가.. 뜻하신바가 있음을 보게 하신다.
그것은.. 다시금 이 모든 역사의 핵심? 중심을 보게 하시는 것이다.
그것은 순종..이다.
순종해야 함을 보여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다 준비된듯 보여도.. 하나님은 다시금 또 준비케 하시고..
그러한 준비가운데서 명확하게 보게 하시는 것이다.
준비되어서.. 놀라운 역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이 다..가 아닌 것이다.
실제는 지금부터 더욱 준비되어져 가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순종의 중심...
정말 온전히 하나님을 믿고 있는지.. 더욱 시험가운데 놓이는 것이다.
지난 주일 전했던 메시지.. 다시 묵상된다.
준비됨 이후에.. 주어지는 시험..
이겨내자.. 이겨내고.. 온전한 순종의 사람으로 서자..
빨리 이사갈 집을 구하고.. 대출이며.. 준비할 일들이 많은데... 전세금 반환에 대해 교회는 책임을 피하려 한다.
그래서.. 하루하루.. 조바심이 들기 시작했다.
내려놓자..
혹.. 이러한 상황이 오래되어진다해도.. 그래서.. 불편한 삶을 살게 되더라도..
감당하자.. 이것때문에.. 하나님을 향한 순종의 마음이 절대 흔들리지 말자..
오늘 하루.. 더욱 확신함으로 사는 하루를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