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해야 한다..
4장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가기를 마치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백성의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택하고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요단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 곳에서 돌 열둘을 택하여 그것을 가져다가 오늘밤 너희가 유숙할 그 곳에 두게 하라 하시니라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준비한 그 열두 사람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요단 가운데로 들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궤 앞으로 가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 수대로 각기 돌 한 개씩 가져다가 어깨에 메라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하라 하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수아가 명령한 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의 수를 따라 요단 가운데에서 돌 열둘을 택하여 자기들이 유숙할 곳으로 가져다가 거기에 두었더라
여호수아가 또 요단 가운데 곧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선 곳에 돌 열둘을 세웠더니 오늘까지 거기에 있더라
이미 각지파에서 1명씩을 준비하라 말씀하셨었다..
그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다.
기념케 할 준비를 하게 한것...
요단강에서 돌 하나씩을 메고 와 대대로 기념하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경험케 하시며 기념하게 하신다.
왜?
기념하여 하나님을 잊지 않게 하시려는 것이다.
너무도 쉽게 잊어버리고 마는 연약한 인생들...
위기와 어려움이 지나고 나면 그 안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을 잊고 자기의 힘..능력만을 믿는 어리석은 존재가 바로 인생이기 때문이다.
나 또한 별반 다르지않다
쉽게쉽게 잊고 만다..
기억할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잊지 않고 더욱 분명하게 하나님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
그게 바로 신앙이며 믿음..이다.
새로운 역사의 시작앞에서 많은 생각을 한 한주였다..
기억하자.. 기억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자..
하나님을 잊는 어리석은 인생.. 하루를 보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