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완전한 승리..

하기오스 2015. 1. 30. 07:43

 

이스라엘이 자기들을 광야로 추격하던 모든 아이 주민을 들에서 죽이되 그들을 다 칼날에 엎드러지게 하여 진멸하기를 마치고 온 이스라엘이 아이로 돌아와서 칼날로 죽이매

그 날에 엎드러진 아이 사람들은 남녀가 모두 만 이천 명이라

아이 주민들을 진멸하여 바치기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였고

오직 그 성읍의 가축과 노략한 것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이 탈취하였더라

이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불살라 그것으로 영원한 무더기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황폐하였으며

그가 또 아이 왕을 저녁 때까지 나무에 달았다가 해 질 때에 명령하여 그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 위에 돌로 큰 무더기를 쌓았더니 그것이 오늘까지 있더라

 

 

한번의 패배후에 다시 싸운 싸움.. 온전한 승리를 맛보고 있다.

사실 그렇게 크지도 않은 성이었도 그랬다..

여리고 성 전투에 비하면 그렇게 강조하기도 부끄러운..

그런데 말씀은 그 승리에 대해 자세히 온전히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완전한 승리로서....

 

비록 패배후 다시 주어진 기회... 싸움이었지만..

이들은 결국 완전한 승리를 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한두번의 실패.. 과정속에서의 온전치못함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끝을 승리로 인도하시는 것이다.

하루할 돌아보면 부끄럽고 부족함 투성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안에 있으면..

여전히 하나님을 바라보고 다시금 순종안에 머무르면

하나님은 놀라운 승리로.. 완전한 승리로 인도하시는 것이다.

 

마음속에 있는 부족한 모습.. 내려놓고.. 하나님을 다시 바라보자..

안에 있는 상처감들.. 내려놓고 다시금 하나님을 신뢰하자..

그래서 주어지는 두번째 기회를 붙들자..

분명 하나님은 완전한 승리를 허락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