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었던 전쟁..
10장
여호수아가 또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에글론에서 헤브론으로 올라가서 싸워
그 성읍을 점령하고 그것과 그 왕과 그 속한 성읍들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그 성읍들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친 것이 에글론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돌아와서 드빌에 이르러 싸워
그 성읍과 그 왕과 그 속한 성읍들을 점령하고 칼날로 그 성읍을 쳐서 그 안의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치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드빌과 그 왕에게 행한 것이 헤브론에 행한 것과 같았으며 립나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그 온 땅 곧 산지와 네겝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호흡이 있는 모든 자는 다 진멸하여 바쳤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여호수아가 또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사까지와 온 고센 땅을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치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하나님의 명령대로 진행된 전쟁은 계속 되었다.
명령대로 순종하여 치른 전쟁..
한결같은 충성됨으로 임한 전쟁...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전쟁이.. 계속 되었다는 것이다.
한두번의 순종..그에 따른 승리..에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진 전쟁의 모습이 있었던 것이다.
순종했고.. 그러면 승리하고 멋지게 끝나면 좋을걸...
계속된 여전한 전쟁..
그런데 이것이 바로 영적 전쟁의 모습인 것이다.
충성했고 승리했다라도 그 전쟁이 한번에 끝나지 않고 계속 되어야 하는..
사실 이 계속 되는 것 때문에 포기하고 실수하고 무너지고 마는 것이다.
안주와 안정의 마음이 올라오고.. 기대한대로 되어지지 않을때 결국 번죄하고 실수 하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앞에서 이 끈질김의 모습이 필요하다.
한번의 승리.. 한 번의 경험이 아닌... 반복되고 계속된 승리의 삶..
그 승리에 요구하는 계속된 충성된 삶..
그 계속된 충성됨이 바로 믿음이며 신앙인 것이다.
갈등을 이기고 여전한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것..
내게 있는 갈등과 문제들.. 여전한 전쟁인것을 잊지 않음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삶의 변화속에서 계속된 내면의 싸움이 진행되고 있다.
여전한 충성됨으로 나아가자.
하나님만을 바라보자.. 결코 쉽게 안주하여.. 실수하고 범죄하는 반복된 어리석음을 보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