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유산..
수 24:1-7
24:1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그들의 수령들과 재판장들과 관리들을 부르매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 선지라
24: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옛적에 너희의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버지, 나홀의 아버지 데라가 강 저쪽에 거주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24:3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쪽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 온 땅에 두루 행하게 하고 그의 씨를 번성하게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으며
24:4 이삭에게는 야곱과 에서를 주었고 에서에게는 세일 산을 소유로 주었으나 야곱과 그의 자손들은 애굽으로 내려갔으므로
24:5 내가 모세와 아론을 보내었고 또 애굽에 재앙을 내렸나니 곧 내가 그들 가운데 행한 것과 같고 그 후에 너희를 인도하여 내었노라
24:6 내가 너희의 조상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 바다에 이르게 한즉 애굽 사람들이 병거와 마병을 거느리고 너희의 조상들을 홍해까지 쫓아오므로
24:7 너희의 조상들이 나 여호와께 부르짖기로 내가 너희와 애굽 사람들 사이에 흑암을 두고 바다를 이끌어 그들을 덮었나니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을 너희의 눈이 보았으며 또 너희가 많은 날을 광야에서 거주하였느니라
마지막을 준비하는 여호수아의 모습이다.
그 마지막은 믿음의 유산을 온전히 남기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일의 시작으로 다시 기억시키고 있다.
믿음의 시작에 대해서.. 믿음의 과정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인도하시고.. 이끌어주심의 역사를 다시 소개한다.
왜?
이것을 다시 기억하고 인정함에서부터 믿음은 다시 견고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의 나의 모습... 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인도하심이었다.
불가능한것 같은 일들.. 과정을 다 거치고... 오늘의 삶으로 인도하신...
이 사실을 온전히 기억한다면... 그에 맞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주신 믿음의 유산..을 온전히 붙들고.. 그 유산을 이제 후대로 전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보다 온전하게 하나님을 믿으며 신뢰하는 백성들이 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내게 주신 사명이 너무도 크다.
그저.. 나 하나의 삶으로 만족하게 하심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하심인 것이다.
다시 기억하자..
오늘의 하루... 하나님의 철저한 인도하심이었고..
그 인도하심을 다시 기억하고.. 전하자..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이루어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