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신호와 조명..

하기오스 2015. 5. 13. 07:43

행 10:17-23

10:17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10:18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 

10:19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10:20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10:21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이르되 내가 곧 너희가 찾는 사람인데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 

10:22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대 

10:23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새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

 

 

신호를 받았다.. 환상으로...

하지만, 그 신호...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곧 알게 된다.

상황이 벌어지고 그 상황속에 성령께서 조명해 주시는 것이다.

 

신호와 조명... 신앙생활의 방식이다.

하나님의 신호를 받아야 하며.. 신호받기에 열심이어야 하며..

그 신호가 제때에 깨달아져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것...

 

신호와 조명.. 둘다 필요하다.

 

오늘 나의 삶에 이 둘이 필요하다.

그래야.. 내게 주어진 오늘의 삶속에서 승리할 수 있다.

매일처럼 생겨나는 문제들과 일들...

하지만.. 분명 그것들속에서 하나님의 뜻하신 바가 있다.

그것을 오해하지 않고, 곡해하지 않고,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신호와 조명.. 둘 다가 필요한 것이다.

 

오늘도 신호받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자..

그러면.. 분명 성령께서 때에 따라 조명해 주실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동행의 삶으로 인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