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삶과 말씀의 일치..

하기오스 2015. 6. 2. 08:26

행 15:12-21

15:12 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듣더니 

15:13 말을 마치매 야고보가 대답하여 이르되 형제들아 내 말을 들으라 

15:14 하나님이 처음으로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취하시려고 그들을 돌보신 것을 시므온이 말하였으니 

15:15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일치하도다 기록된 바 

15:16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15:17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5:18 즉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함과 같으니라 

15:19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 

15:20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 

15:21 이는 예로부터 각 성에서 모세를 전하는 자가 있어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 글을 읽음이라 하더라

 

 

결국.. 야고보가 결론을 맺는다.

그런데.. 그 결론.. 역시.. 베드로의 경험적 고백과 말씀의 일치를 통해서였다.

단순히 말씀.. 한쪽으로 치우쳐진 해석된 말씀이 아닌...

바른 말씀과 그에 대한 증험적 삶을 통해 하나님의 정하신 뜻이 드러난 것이다.

 

말씀과 삶... 함께 가야 한다.

결코 어느 하나만이 아닌..

 

 

생각해보면 너무도 쉽게 잊고 살아가고 만다.

말씀도 잊고.. 그에 따른 삶도 잊고...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다움도 사실.. 잊고 살아갈때가 많다.

 

다시 말씀과 삶의 일치..됨이 필요하다.

생각하고 말하고 있다면.. 그에 따른 실천적 삶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 아침.. 보다 더 하나님을 기억하며, 바라봄의 마음을 주셨다.

이 마음 붙들고.. 내안에 주신 생각과 마음.. 실천하며 하루를 살아가자.

어느 한편에 치우쳐진 삶이 아닌..

일치된 삶을 통해 더욱 기쁨과 감사.. 능력을 경험하는 하루를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