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확증..으로..
행 15:22-28
15:22 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들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결정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더라
15:23 그 편에 편지를 부쳐 이르되 사도와 장로 된 형제들은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하노라
15:24 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지시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혼란하게 한다 하기로
15:25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노라
15:26
15:27 그리하여 실라를 보내니 그들도 이 일을 말로 전하리라
15:28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는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옳은 줄 알았노니
공의회가 끝나고 그 결론을 짓는다.
그런데.. 바울의 복음이 옳다.. 이방인들도 율법적인 조건 없이 구원받을 수 있다..
이것을 전달하기 위해 사람들을 보내겠다..라고 한다.
즉, 유대로부터 왔다는 혼미케 했었던 자들이 아닌..
지금 보내는 자들로부터 보다 분명한 결정을 듣고 따르라..는 것이다.
"사람을 택하여... 보내기를 결정하였노라..."
그냥 선포.. 선언.. 문서의 전달로서는 부족했던 것일까?
굳이 사람을 보내 확신시키려 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확증..이다.
말로서가 아니라.. 문서로서가 아니라...
사람을 통해.. 그가 말하고.. 그가 보여주고.. 그의 행동을 통해 확신시키는 것이다.
그렇다.. 확신은 말로서 전달되지 않는 것이다.
어떤 가르침으로도 아니다..
삶으로 보이는 것이다.
사람이 먼저 그 삶을 살아가며.. 살아내 보이며.. 전함으로 확신있는 전파가 가능한 것이다.
살아내자..
이런저런 환경..으로 멈추어 있던..
아니.. 그냥 용납하고 있었던 믿음의 일들..
더욱 실천하며.. 삶으로 전달하자.
신앙의 요소들.. 누림들.. 안에 가둬두지 말고.. 밖으로 향하여 펼쳐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