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장...
<제사장을 거룩히 구별하여 세움>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으로서 나를 섬길 수 있도록 하여라. 그들을 거룩히 구별하여 세우는 법은 이와 같다.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골라라. (출29:1)/무교병과 기름 섞인 무교 과자와 기름 바른 무교 전병을 고운 밀가루로 만들어라. (출29:2)/그것들을 모두 한 광주리에 담아서 그것을 수송아지와 숫양 두 마리와 함께 가지고 오너라. (출29:3)/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회막 입구로 데려가서 물로 씻어라. (출29:4)/옷을 가지고 와서 속옷과 에봇의 겉옷과 대제사장의 예복인 에봇과 가슴 덮개를 아론에게 입혀라. 그리고 에봇을 공들여 짠 허리띠로 매 주어라. (출29:5)/아론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거룩한 금패를 관에 매달아라. (출29:6)/특별한 기름을 가져다가 아론의 머리에 부어 발라라. (출29:7)/그리고 나서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속옷을 입히고 (출29:8)/머리에 관을 씌우고 허리에도 띠를 띠게 하여라. 아론과 그의 자손은 영원한 규례에 따라 이스라엘에서 제사장이 될 것이다. 너는 이렇게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임명하여라. (출29:9)/
제사장을 구별하여 세우라 하신다.
구별된 옷을 입히고.. 관을 씌우고 띠도 띠움으로 더욱 구별되게하시면서...
왜 이렇게 구별하고 계시는 것일까?
하나님을 예배함의 의미.. 중요성 때문일 것이다.
물론 이시대는 만인제사장 시대로 이러한 구별됨이 그렇게 중요하게 여겨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들이 존재하듯이...
하나님앞에서 그러한 역할을 맡고 감당하는 자들이 필요하고 중요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오늘 제사장은 아니지만 구별된 사역을 위해 부름받은자의 모습..에 도전 받는다.
하나님께서 필요하셨고 그래서 구별되게 하시고 있음은.. 결국 그러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됨을 알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나는 구별됨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구별되어 온전히 사역에 쓰임받고 있는가?
더욱 구별된 하루를 살아가고 싶다.
다시 되돌아온 일상..
구별됨을 기억하며 그에 합당한 모습으로 하루를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