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강자에게 약하게.. 약한자에게 강하게??

하기오스 2015. 9. 2. 09:23

삿 8:1-9

8:1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은 어찌 됨이냐 하고 그와 크게 다투는지라 

8:2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 행한 일이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낫지 아니하냐 

8:3 하나님이 미디안의 방백 오렙과 스엡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으니 내가 한 일이 어찌 능히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하니라 기드온이 이 말을 하매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풀리니라

8:4 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자 삼백 명이 요단 강에 이르러 건너고 비록 피곤하나 추격하며 

8:5 그가 숙곳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를 따르는 백성이 피곤하니 청하건대 그들에게 떡덩이를 주라 나는 미디안의 왕들인 세바와 살문나의 뒤를 추격하고 있노라 하니 

8:6 숙곳의 방백들이 이르되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네 손 안에 있다는거냐 어찌 우리가 네 군대에게 떡을 주겠느냐 하는지라 

8:7 기드온이 이르되 그러면 여호와께서 세바와 살문나를 내 손에 넘겨 주신 후에 내가 들가시와 찔레로 너희 살을 찢으리라 하고 

8:8 거기서 브누엘로 올라가서 그들에게도 그같이 구한즉 브누엘 사람들의 대답도 숙곳 사람들의 대답과 같은지라 

8:9 기드온이 또 브누엘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에 이 망대를 헐리라 하니라

 

 

 

오늘 기드온의 모습.. 한마디로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모습이다.

에브라임앞에서는.. 겸손함? 으로 대하고..

숙곳.. 브누엘 사람들에게는 강자..의 모습으로 대하는...

 

이 모습.. 이미 기드온의 모습이 변질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믿음..만으로.. 군사의 수를 줄였고.. 말도 안되는 싸움에 임했던 그 였는데...

전쟁의 과정.. 그리고 그 끝에서는... 철저하게.. 자기 중심으로 반응하고 있다..

그리고 그 변화... 교만..때문이었다.

자신이 높아지는..

 

 

내 모습은 어떠한가?

 

믿음으로 시작했는데.. 기드온과 같은 모습.. 있지 않는가?...

 

끝까지 겸손함으로 나아가야 한다..

강한자에게도.. 약자에게도.. 한결같은.. 모습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굳이 다른 모습을 찾는다면 적어도 강자에게는 강하게.. 약자에게는 약하게.. 반응해야 하는...

 

 

한결같지 않음.. 이것이 문제이다.

단순히 교만하지 않아야 하는.. 마음의 문제.. 만이 아니라.. 실제 삶의 실천의 모습도 그러하다.

한결같지 않음의 모습은 결국.. 어떻게서든.. 다른 결과... 실수와 잘못을 가져오는 것이다.

 

다시.. 한결같음을 회복하자.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잊지 말자.

겸손함으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만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자.

어차피 내힘으로 되어지지 않는 일..이라면..

더욱 하나님앞에 엎드리며.. 반응해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