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깨어있자..
하기오스
2015. 10. 5. 09:30
삿 15:1-8
얼마 후 밀 거둘 때에 삼손이 염소 새끼를 가지고 그의 아내에게로 찾아 가서 이르되 내가 방에 들어가 내 아내를 보고자 하노라 하니 장인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삿15:1)/이르되 네가 그를 심히 미워하는 줄 알고 그를 네 친구에게 주었노라 그의 동생이 그보다 더 아름답지 아니하냐 청하노니 너는 그를 대신하여 동생을 아내로 맞이하라 하니 (삿15:2)/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번은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해할지라도 그들에게 대하여 내게 허물이 없을 것이니라 하고 (삿15:3)/삼손이 가서 여우 삼백 마리를 붙들어서 그 꼬리와 꼬리를 매고 홰를 가지고 그 두 꼬리 사이에 한 홰를 달고 (삿15:4)/홰에 불을 붙이고 그것을 블레셋 사람들의 곡식 밭으로 몰아 들여서 곡식 단과 아직 베지 아니한 곡식과 포도원과 감람나무들을 사른지라 (삿15:5)/블레셋 사람들이 이르되 누가 이 일을 행하였느냐 하니 사람들이 대답하되 딤나 사람의 사위 삼손이니 장인이 삼손의 아내를 빼앗아 그의 친구에게 준 까닭이라 하였더라 블레셋 사람들이 올라가서 그 여인과 그의 아버지를 불사르니라 (삿15:6)/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은즉 내가 너희에게 원수를 갚고야 말리라 하고 (삿15:7)/블레셋 사람들의 정강이와 넓적다리를 크게 쳐서 죽이고 내려가서
에담 바위 틈에 머물렀더라 (삿15:8)/
하나님께서 틈을 찾으시는 그 결과다.
화해하려고 해도 도무지 화해할수 없게 되는..
이전처럼 잘 지내려해도.. 문제를 잘 해결해보려 해도 계속 문제가 발생해서 다른 상태가 되버리고 마는..
에담 바위 틈에 머물렀더라 (삿15:8)/
화해하려고 해도 도무지 화해할수 없게 되는..
이전처럼 잘 지내려해도.. 문제를 잘 해결해보려 해도 계속 문제가 발생해서 다른 상태가 되버리고 마는..
이토록 하나님의 일하심은 정교하고.. 무섭다...
깨어있어야 한다.
깨어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일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게을러서.. 무뎌짐으로 일하지 않아서, 하나님께서 일하실때는.. 오히려 안타까움만 있을 뿐이다.
오늘 나의 삶속에서 다시금 열심.. 열정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열심과 열정...
그래서.. 능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과정과 방법으로 뜻을 이루어 가야 한다.
다시금 점검하자.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마음을 품고..
그 마음에 합당하게 시간을 사용하고..
머리속에만 있는 것을 삶의 흔적으로 실천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