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인 다움으로.. 온전함
에 3:1-6
3:1 그 후에 아하수에로 왕이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의 지위를 높이 올려 함께 있는 모든 대신 위에 두니
3:2 대궐 문에 있는 왕의 모든 신하들이 다 왕의 명령대로 하만에게 꿇어 절하되 모르드개는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하니
3:3 대궐 문에 있는 왕의 신하들이 모르드개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왕의 명령을 거역하느냐 하고
3:4 날마다 권하되 모르드개가 듣지 아니하고 자기는 유다인임을 알렸더니 그들이 모르드개의 일이 어찌 되나 보고자 하여 하만에게 전하였더라
3:5 하만이 모르드개가 무릎을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함을 보고 매우 노하더니
3:6 그들이 모르드개의 민족을 하만에게 알리므로 하만이 모르드개만 죽이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아하수에로의 온 나라에 있는 유다인 곧 모르드개의 민족을 다 멸하고자 하더라
드디어 갈등이 시작된다.
하만과 모르드개... 더 올라가면.. 이스라엘과 아말렉...
오랜 시간이 흘렀기에.. 사실..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었고.. 않았다..
그런데.. 왠일인지.. 모르드개..는 기억하고 있었다.
아말렉을 대하는 이스라엘..로서의 자세...
그래서.. 높아진 하만..에게.. 무릎을 꿇지도.. 절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그 이유.. 다른 말로 변명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나는 유다인..이다..
참으로 놀라운 정체성.. 자기인식이다.
유다인이기에.. 그에 합당한 중심과 삶으로 살아가겠다는...
이런 인식이 필요하다.
크리스천다운 생각.. 말.. 행동.. 중심...
다시 기억하자..
오늘 내가 어떤 사람이며.. 왜 오늘 이시대를 살고 있는지..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것이다.
온전한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그 나라...
그리고 그러한 것을 이루기 위해 져야 하는 댓가.. 역시.. 감당해야 하는...
그러나.. 오늘 나에게 필요한 것은.. 역시. 다시 기본으로 가는 것이다.
분주했던 삶을 내려놓고..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하나님만을 묵상하며.. 바라보는...
오늘 그러한 하루..를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