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스크랩] 더 분명한 방향성.. 방법..

하기오스 2016. 1. 22. 09:47

벧후 2:9-16

2: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2:10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2:11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2:12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2:13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그들의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 

2:14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2:15 그들이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르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2:16 자기의 불법으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되 말하지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였느니라



베드로 사도의 거룩함에 대한 계속된 권면이다.

경건한자.. 의의 삶을 살아가는 자.. 그런 삶을 살아야 하는 실질적 이유...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불의한 자의 심판에 대해 짧지 않은 분량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너무도 명확한 진리.. 이다.

경건한 자를 보호하심과 불의한 자를 심판하심...


그런데.. 실제는 그 진리가 그렇게 유효하게 삶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의를.. 불의한 자를 동경하기 때문이다.

불의한 자가 계속해서 형통하고 잘되는 모습을 보며..

경건한 자의 삶을 계속 살아갈 힘을 쉽게 잃는 것이다.

잃는 것.. 그것은 바꿔말하면.. 불의한 자를 동경하는 것이다.

그의 삶.. 그의 좋아보이는 삶.. 나도 살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런데.. 베드로사도는 분명하게 말한다.

그들은 그 댓가를 분명 진다..는 것이다.

형벌받고.. 멸망을 당하며..


좀더 분명한 방향성이 필요하다.

불의한 자를 바라보지 않고.. 경건의 삶을 살아갈 보다 분명한 방향성과 방법이...


분명 하나님 나라의 삶의 원리와 통하는 것일게다.

공동체를 이루며.. 공동체의 삶을 살아가는 것..

그러기 위해 당연히 희생하며 헌신하는 것.. 그것이 바로 경건..이 되어지는 것이고..


이를 위해 여전히 바뀌로 내려놓아야 하는 많은 영역들이 있다.

오늘도 이러한 삶을 위해 한걸음 더 내딛자..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바에 철저히 순종하는 하루를 살아가자..


출처 : 그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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