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스크랩]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하기오스 2016. 2. 5. 10:57

시 78:18-33

78:18 그들이 그들의 탐욕대로 음식을 구하여 그들의 심중에 하나님을 시험하였으며 

78:19 그뿐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여 말하기를 하나님이 광야에서 식탁을 베푸실 수 있으랴 

78:20 보라 그가 반석을 쳐서 물을 내시니 시내가 넘쳤으나 그가 능히 떡도 주시며 자기 백성을 위하여 고기도 예비하시랴 하였도다 

78:2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듣고 노하셨으며 야곱에게 불 같이 노하셨고 또한 이스라엘에게 진노가 불타 올랐으니 

78:22 이는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며 그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한 때문이로다 

78:23 그러나 그가 위의 궁창을 명령하시며 하늘 문을 여시고 

78:24 그들에게 만나를 비 같이 내려 먹이시며 하늘 양식을 그들에게 주셨나니 

78:25 사람이 힘센 자의 떡을 먹었으며 그가 음식을 그들에게 충족히 주셨도다 

78:26 그가 동풍을 하늘에서 일게 하시며 그의 권능으로 남풍을 인도하시고 

78:27 먼지처럼 많은 고기를 비 같이 내리시고 나는 새를 바다의 모래 같이 내리셨도다 

78:28 그가 그것들을 그들의 진중에 떨어지게 하사 그들의 거처에 두르셨으므로 

78:29 그들이 먹고 심히 배불렀나니 하나님이 그들의 원대로 그들에게 주셨도다 

78:30 그러나 그들이 그들의 욕심을 버리지 아니하여 그들의 먹을 것이 아직 그들의 입에 있을 때에 

78:31 하나님이 그들에게 노염을 나타내사 그들 중 강한 자를 죽이시며 이스라엘의 청년을 쳐 엎드러뜨리셨도다 

78:32 이러함에도 그들은 여전히 범죄하여 그의 기이한 일들을 믿지 아니하였으므로 

78:33 하나님이 그들의 날들을 헛되이 보내게 하시며 그들의 햇수를 두려움으로 보내게 하셨도다



너무도 명료한 말씀... 법칙이다..

인생의 모든 일은 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 신뢰가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간단한 불평과 원망.. 의심.. 같지만..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시험함'이며 '하나님을 대적함'이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며 그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는..'..


그렇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냐..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온전히 의지하느냐.. 이것의 문제인 것이다.

온전히 믿는다면.. 의지한다면..

결코 간단한 불평, 원망.. 의심.. 욕심..같은 것은 자리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어리석은 삶에 대한 명료한 결과...이다..

'하나님이 그들의 날들을 헛되이 보내게 하시며 그들의 햇수를 두려움으로 보내게 하셨도다..'

제아무리 열심히 살아본들.. 그날들은 헛되이 보낸 날에 불과하고..

담대한듯 해도.. 실은 두려움가운데.. 살아온 날들밖에 되지 않게 하신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무섭고 안타까운 일인가..


자신은 최선을 다해 바둥대며 살았는데.. 그것이 겨우 헛되니 보낸 시간밖에 되지 않는다니...


오늘의 삶..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온전히 의지해야 한다.

다른 것.. 다른 방법을 바랄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


하나님을 믿는.. 그의 구원하심을 의지하는 자의 중심과 실천적인 삶..이 필요하다.


출처 : 그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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