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결국은 하나님께서 이루신다..
창 36:1-8
36:1 에서 곧 에돔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36:2 에서가 가나안 여인 중 헷 족속 엘론의 딸 아다와 히위 족속 시브온의 딸인 아나의 딸 오홀리바마를 자기 아내로 맞이하고
36:3 또 이스마엘의 딸 느바욧의 누이 바스맛을 맞이하였더니
36:4 아다는 엘리바스를 에서에게 낳았고 바스맛은 르우엘을 낳았고
36:5 오홀리바마는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들들이요 가나안 땅에서 그에게 태어난 자들이더라
36:6 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자기의 모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모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그의 동생 야곱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으니
36:7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주할 수 없음이러라 그들이 거주하는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용납할 수 없었더라
36:8 이에 에서 곧 에돔이 세일 산에 거주하니라
에서에 대한 말씀이다.
에서의 가정.. 자손에 대한 이야기와 에서가 에돔족속으로서 세일산에 거주하게 되는 그 이야기...
에서의 번성과 자리잡음.. 의 말씀을 보며.. 눈에 들어오는 것은..
그렇게 자리잡게 된 이유..이다.
"두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주할 수 없음이라... 그들이 거주하는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말미암아 그들을용납할 수 없었더라.."
번성과 풍부함.. 이 그 이유..였다.
정통과 비정통..의 이해도 아니고.. 힘과 권력도 아니었다.
번성.. 풍부함.. 잘됨의 모습인데.. 그것이 결국.. 약속.. 그대로의 모습을 가져온 것이다.
가나안땅..에 야곱의 가문이 머물고.. 에서는 세일산으로 이동하여 거주하게 되는...
오늘 말씀을 보면서.. 다시금 하나님의 일하심..을 묵상케 된다.
결국..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것이다.
야곱이 에서에게 약속과 비젼.. 등등.. 설명하면서.. 가라고 말함으로 제자리를 찾아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모든 과정, 결과..를 이끌어주신것이다.
나에게도 적용된다..
나의 말이나.. 나의 생각이 중요치 않은 것이다.
그저.. 약속을 따라.. 부르심을 따라.. 살면 되는 것이다.
강요.. 설득.. 이 아닌.. 약속을 따라 사는 삶을 살아내면..
그 결국은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시는 것이다.
내 말이나.. 주장.. 생각.. 계획.. 비젼..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하심으로.. 약속하여 주심에 따라 되어지는....
오늘 하루도.. 이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살아가자..
조급함.. 생각.. 내려놓고..
하나님만을 바라보자..
그러면.. 하나님께서 더욱 온전함으로 이끌어주실 것이다.
다 내려놓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는.. 하루..만 살아내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