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스크랩] 하나님만...
하기오스
2016. 7. 19. 16:41
4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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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 과연 이 꿈이 그렇게 해석하기 어려운 꿈이었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살지고 아름다운 일곱 암소 가 약하고 심히 흉한 파리한 일곱 암소에게 먹히고..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가늘고 동품에 마른 일곱 이삭에게 삼키는... 꿈..
뭐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좋은 일.. 후에 좋지 않은 일..이 있음은 충분히 알 수 있는 꿈이었다.
어쩌면.. 점술가들정도라면..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을 법한...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그들은 풀이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어떤 이유에선지.. 그들은 풀이하지 못하고.. 오직 요셉만이 풀이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인 것을...
요셉에게 어떤능력이 있어서..라기보다..
애굽의 술사들이 능력이 없어서.. 라기보다..
하나님께서 지금 하나님의 때에 맞춰 일하시기에.. 다른 경우들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오늘 다시한번 하나님의 일하심.. 그 능력을 깨닫는다..
하나님께서 뜻하시면 이렇게 되는 것이다.
능력이 있어도.. 그 능력을 쓸 수 없고..
능력이 없어도.. 능력을 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인...
하나님만이 답..인 것이다. 하나님만...
다른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며.. 하나님만으로 살아갈 수 있으면 되는 것이다.
하나님만을 즐거워하는 삶을 살아내자.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나님만 위할 수 있는...
다른 가치가 아니라.. 하나님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출처 : 그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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