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목적.. 헌신.. 댓가..
창 49:27-33
49:27 베냐민은 물어뜯는 이리라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로다
49:28 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49:29 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되 내가 내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선조와 함께 장사하라
49:30 이 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서 그의 매장지를 삼았으므로
49:31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었고 이삭과 그의 아내 리브가도 거기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 곳에 장사하였노라
49:32 이 밭과 거기 있는 굴은 헷 사람에게서 산 것이니라
49:33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모으고 숨을 거두니 그의 백성에게로 돌아갔더라
목적.. 목표가 너무도 분명하다.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거기는 헷 사람에게서 산 것이니라...
사실.. 적당히 타협..할 수도 있지 않는가..
애굽도.. 여전히 좋아보이는 땅.. 좋아보이는 곳이 되어질 수 있었을텐데..
야곱은 돌아가겠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특별히.. 조상들이 거기에 있고.. 그땅은 값을 주고 산.. 우리의 땅..이라고...
목적.. 목표.. 가 분명해야 한다.
그런데.. 분명한 이유.. 명분이 있다.
이미 조상들이 묻혀있고.. 값을 주고 산 땅..이라는 것이다.
그냥 막연히 기대하는 땅이 아닌..
이미 헌신과 댓가가 지불된 땅..이라는 것..
하나님 나라..는 이와 같은 것이다.
내가 꿈꾸고 바라볼 그 나라.. 이와 같은 것이다.
막연히 기대하는 것이라면.. 오히려 타협하고 말 것이다.
현재..가 더 좋으니...
그런데.. 막연한 기대감이 아닌..
이미 헌신된 흔적이 있고.. 댓가가 지불된 것이기에.. 여전히 목적에 휩싸일 수 있는 것이다.
헌신.. 댓가.. 더욱 감당해 나가야 한다.
그러면서.. 하나님 나라로 더욱 가까이 가야 하는 것이다.
오늘이라는 헌신..과 댓가.. 지기를 거부하지 말자..
부족하지만.. 더욱 적극적으로 감당해나가는 하루..를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