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스크랩] 나를 보자..

하기오스 2016. 9. 21. 09:13

마 7:1-12

7: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7: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7: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7: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7: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7: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7: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7: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7: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그렇다.. 밖을 보기 보다 나를 내안을 먼저 봐야 한다.

남을 향한 비판과 헤아림보다 먼저 내 눈속에 있는 들보..를 빼어야 하는 것이다.


그럼.. 정말 중요한 것에 대한 것.. 중요한 문제는..?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결국.. 남이 아닌.. 나.. 내안의 문제가 더 중요하고 시급한 것이다.



오버하지 않아야 한다.

내 눈속에 들보를 가지고 오버하지 않아야 하며..

시급하고 중요하다해도.. 그것을 가지고.. 오버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그보다.. 하나님앞에 서서.. 내 중심을 새롭게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정말 그렇다..

이런저런 비젼과 소망..들을 이야기하고 외치지만..

실상.. 내안의 모습은 여전히 어수선하고.. 질서있지 못한 모습투성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별거없다.. 대단치도 않다..

그저 하나님앞에서 진실함과 겸손함으로 살아갈 수 있으면 되는 것이다.

혼자서라도 살아가면 다행이고.. 더 나아가.. 함께.. 그러한 삶을 살아낼 수 있으면.. 그것이 최선이고...


오늘도 하루가 시작되었다.

살아내자..

내자신을 보고.. 내영성을 세우는 삶을 살아내고..

그리고.. 함께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삶을 살아내보자..


출처 : 그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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