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하나님을 의지함이 중요하다.
마 12:1-13
12:1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12:2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1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12: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12:5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12: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12: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12: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12:9 거기에서 떠나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시니
12:10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12: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12: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12:13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전통을 주장하는 자들이 예수님과 제자들을 비난한다.
전통을 어겼다고..
하지만 예수님은 전통이 아닌.. 본질을 이야기 하신다.
본질은 예수님 이시며.. 생명이 본질..이라고...
온통 전통에 휩싸여 살아가는 시대다.
어느틈엔가.. 나역시 전통에 물들어.. 전통이 전부인 듯.. 전통을 중요하게 여기며..
그런데.. 전통은 그저 전통일 뿐이다.
전통이 아닌.. 본질과 생명을 붙잡아야 하는 것이다.
무엇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바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본질이며.. 생명의 문젱인지...
싸워할 많은 일들이 있다.
전통이 아닌.. 본질을 지키고, 붙들기 위해서...
하지만.. 잊지 말자..
전통으로 지켜올 수 밖에 없었던 선조들의 그 상황도..
인간은 연약하여.. 본질앞에.. 생명앞에 온전히 설 수 없었다는 것도...
그저 하나님앞에 계속해서 서는 수밖에 없다.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며...